사물인터넷(Iot)기반 응용SW개발자 양성과정 2회차 친구들은 11명이라는 작은 인원으로 개강하여, 10명이 수료에 성공하었습니다. 작은 인원이지만, 다양한 케이스의 학생들이 있어, 취업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당당하게 모든 인원이 취업에 성공하였습니다. 그래서 취업률은 100%!!
주요 입사 현황을 보면 하나금융그룹에서 금융IT사업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하나금융티아이에 박호준학생이 취업에 성공했고, 구디아카데미의 협력기관이며 ERP, MES관련 사업을 하는 옥토시스(주)에 박규태학생이 취업에 성공하였습니다. 또 우수중소기업이며 금융SI인 네오아이즈에는 강원준, 박종연, 정상락 등 3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마지막으로 웹분야 사업을 하는 (주)아이유아이에 황우진 학생이 취업에 성공하였습니다.
학력별 분포 현황을 보면 취업에 성공한 2명의 고등학교 졸업자가 눈에 들어옵니다. 뭐 구직활동에 어려움이 없었다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지금은 좋은 개발자로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평균연봉을 보면 고졸, 초대졸 모두 2,400만원에 취업에 성공했으며, 대졸자의 경우 살짝 평균연봉 선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공별 취업 분석을 살펴보면, 전공자와 비전공자가 각 5명 씩 수료하여 모두 취업에 성공하였는데요. 재밌는건 전공자 보다 비전공자 친구들의 평균연봉이 더 높게 형성되었다는 점입니다. 과정별로 분석한 데이터에서 역시 소프트웨어 개발자 채용시장에서 전공, 비전공이 큰 의미를 가지지는 않는다는 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취업률이 100%이기 때문에 자격증 취득 여부에 따른 취업률은 차이가 없지만, 평균연봉은 400만원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저번 기수의 자료에 이어 정보처리 자격증이 얼마나 중요한지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기업별 데이터를 살펴보면 금융분야로 가장 많이 진출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업력은 11~20년 정도, 사원수는 11~30인, 매출액은 10억~30억 미만의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비중이 높았던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하나금융티아이같은 대기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비슷한 규모의 회사에 취업하여 일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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