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오전에 국비지원 자바 교육인 프레임워크 기반 SPA 응용SW개발자 양성과정> 2회차 과정에서 박수소리가 들리는데요.
왜 아침마다 박수 소리가 들릴까?
궁금해서 오늘은 몰래 Angular 과정을 엿봤습니다.
아침마다 박수 소리가 났던 이유는 바로! 오전발표 때문이었습니다. 오전발표 과연 뭐 하는 시간일까요?
네, 바로! 오전발표시간은 지각자 또는 랜덤으로 발표자 한 명을 선정해 전날 배운 내용을 정리하여 발표하는 시간입니다.
오전발표시간은 이과장님(강사님)에겐 지각방지 효과와 (발표하기 싫으니까 지각을 많이 안 하더라고요.ㅋㅋㅋ) 훈련생들이 얼마큼 이해하는지 이해도 확인 시간으로 활용 가능한 시간이고,
훈련생들 입장에서는 전날 배운 내용을 복습할 수 있어서 좋고, 다른 훈련생이 이해한 내용을 들으면서 내가 놓친 부분이나 다른 의견에 대해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라 매우 유익한 시간이겠죠?! 실제로 개인상담 때 오전발표시간에 대해 질문 했는데 대부분의 훈련생들이 많은 도움이 된다고 유익한 시간이라고 하더라고요.
오늘은 지각자가 없어 랜덤으로 선웅씨가 선정되었습니다.
제가 몰래 들어갔는데도 발표에 집중하고 있어서 그런지 모르더라고요.
평소에 선웅씨는 말이 없는 편이라 목소리들을 일이 없었는데
오전발표 덕분에 실컷 선웅씨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겠네요 ㅎㅎㅎㅎㅎ
오늘의 발표내용은 전날 배운 html/CSS_Position, textarea, focus, text-overflow, poly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발표내용을 요약하면 웹 꾸미기인 HTML/CSS의 기능(속성) 중 레이어 위치 정하는 법, 텍스트 Box 만들기(보통약관내용 등이 적혀 있는 글 BOX), 특정 영역 선택 시 테두리 주기 기능, 특정 위치에 링크 걸기 등의 기능(속성) 등을 어제 실습한 화면과 함께 간단히 설명해줬습니다.
실제로 어제는 네이버 로그인 화면을 만드는 실습을 했다고 해요.
모두 집중해서 듣는 모습 보이시나요? 선웅씨가 설명을 잘하더라고요.
선웅씨가 설명해준 html/CSS_Position, focus, text-overflow, poly를 보면 position이란 레이어의 위치를 지정할 때 사용되는 기능으로 static, relative, fixed, absolute, sticky 5가지의 위칫값이 있고 지정하고자 하는 위치에 따라 값을 입력해주면 되고. 일반적인 흐름에 따라 배치되는 static값이 가장 기본값이랍니다.ㅎㅎ 그다음 textarea란 클릭 시 표시되는 영역을 지정해주는 기능인데 focus, outline 속성을 이용해 테스트에리어 클릭 시 선택된 영역에 테두리를 지정할 수 있답니다. 민균씨 정리노트를 살짝 보면 이해가 더 잘 될 거예요.
마지막 poly란 map 좌표를 이용해 자유롭게 선택영역 지정이 가능한 기능입니다. 예시를 보시면 아래 표기된 부분만 지정하고 링크를 걸 수 있습니다.
이건 선웅씨 발표 화면이에요. 평소 강아지를 좋아하는 선웅씨다운 이미지 선택이네요 ㅎㅎ
발표 중간중간 졸거나, 집중을 못 하는 훈련생들을 지목해 질문하는 시간도 있어 듣는 훈련생들도 긴장감을 놓칠 수 없답니다. ㅎㅎ
선웅씨가 오늘은 훈택씨와 효재씨를 지목해 질문을 한 가지씩 던졌어요.
둘 다 순간의 버퍼링은 있었지만 당황하지 않고 대답을 잘하더라고요.
물론 대답 중 부족한 부분이나 훈련생들이 더 궁금해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이과장님이 보충설명을 해주신답니다.
집중하는 한수씨 뒷모습! 정리를 잘 하더라고요. ㅎㅎㅎ 과장님이 보충 설명해준 내용이나 발표하는 내용 중 전날 이해가 안 된 부분은 발표를 들으면서 다시 한번 내용 정리를 할 수 있으니 좋겠죠?! 그래서 오전발표 시간은 Angular 과정 모든 훈련생이 함께 복습하는 시간!이랍니다.
학원 오자마자 바로 수업 진도를 나가면 집중을 잘 못 하는 경우도 있는데 발표 겸 복습으로 하루를 시작하니 다음 진도를 나갈 때 확실히 더 집중해서 공부하더라고요. 다만, 이과장님의 바람은 좀 더 훈련생들이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오전발표시간이 토론식으로 진행되면 좋겠다네요. ㅎㅎ
평소 친구 같은 이과장님은 담당 반이 시끌벅적하고 적극적으로 수업에 동참하시길 원하더라고요. 그래서 매일 훈련생들이랑 같이 점심 먹으면서 수업시간에 좀 더 시끄럽게 굴고 (수다가 아니라 수업내용에 대해 말하라는 의미입니다! 오해 금지!)
다른 사람 코딩한 것도 보러 다니라면서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하신다고 하네요. 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최근에는 8층에서 Angular 2회차 과정이 제일 활발해지고 있다는... 가끔 수업시간에 웃음소리가 나서 담당 매니저님이 깜짝 놀라기도 한답니다. ㅋㅋㅋㅋㅋ 여기까지 국비지원 자바과정 Angular 2회차 과정의 오전발표 시간이었습니다. Angular 친구들 오늘도 열심히 같이 공부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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