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디아카데미, 직업훈련 혁신을 선도할 베스트훈련기관(BHA, Best HRD Academy)으로 선정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 구디아카데미(대표 이승엽)가 2021년 베스트직업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7월 6일(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능력심사평가원(총장 이성기)은 2021년 '베스트직업훈련기관(BHA, Best HRD Academy)' 발대식 및 간담회를 개최해 선정된 10개소를 대상으로 인증패를 수여했다.
베스트직업훈련기관은 4차 산업혁명시대, 사회전체의 디지털 전환에 부응해 직업훈련의 첨단화·디지털화를 선도할 훈련기관을 선정, 우수사례로 육성함으로써 전체 훈련기관에 공유·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제도다. 전국 3,555개소 훈련기관 중 우수 훈련기관 543개소를 대상으로 직업훈련 혁신사례를 공모했고, 응모한 81개소 중 사전검증, 서면심사, 발표심사 등의 엄정한 절차를 거쳐 총 10개소의 베스트직업훈련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여기에는 기업 및 직업훈련 전문가, 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ISC),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RSC), 지방고용노동관서 담당자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베스트훈련기관에게는 훈련생 선발권 부여, 훈련 과정 운영의 자율성 부여, 훈련생 평가 자율 시행 등 훈련규제를 최소화하는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또한, 미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스마트 혼합훈련,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훈련 등 미래형 디지털 직업훈련 혁신 시험대로서 지원할 계획이다.
베스트훈련기관으로 선정된 구디아카데미는 기업의 실제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한 훈련과정의 현장성을 강화한 혁신사례로 소개됐다고 한다. 산업체 수요조사를 통해 참여기업을 구성하고, 실제 산업현장에서 구축한 프로젝트 내용을 토대로 기업밀착형 훈련과정을 개발·운영해 실무 중심의 인력을 양성하는 체계를 구축했다고 전했다. 또한, 훈련과정 진행부터 종료 시까지 참여기업의 기업설명회와 소규모 채용박람회를 열어 참여기업과 훈련생들에게 면접과 채용의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취업성과를 높였다고 평가됐다는 설명이다. 아카데미 관계자는 "엄정한 절차를 거쳐 베스트훈련기관으로 선정되고, 훈련기관의 혁신사례로 소개된 만큼 참여기업연계를 통한 실무 중심의 현장성 강화와 훈련성과 제고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며 "오는 8월 2일 개강 예정인 '기업맞춤형 C#기반 산업자동화 SW개발자 양성과정'을 통해 혁신을 재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므로 IT취업을 희망하시는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소통 간담회에서 고용노동부 박화진 차관은 "베스트직업훈련기관과 같은 우수한 훈련기관을 중심으로 기업과 협업해 기업이 주도하는 현장형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을 확대하는 한편, 전국민의 평생직업능력개발을 위한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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